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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친환경 건축물로 바뀐다…"그린리모델링"

등록 2026.07.09 15:28:53

그린리모델링 공사설계 용역착수보고회

52억 투입해 공사…에너지 소요량 23%↓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시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보건소를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시킨다.

광명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설계방법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돼 국비 37억원을 확보, 전체 52억원을 투입해 보건소를 친환경 건축물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건물 에너지 소요량을 23%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외벽과 지붕 고성능 단열재를 보강하고 창호는 고효율 알루미늄 단열 소재로 교체한다. 친환경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폐열회수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은 줄이면서도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시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시민의 보건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단계별 공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보건소가 이제는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공공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도시가 함께 건강해지는 친환경 공공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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