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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삼성 이관희 보수조정 신청 인용…3억2000만원으로 결정

등록 2026.07.09 19:03:36

KCC 김동현 건은 구단안 7500만원 확정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KBL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서울 삼성의 경기, 삼성 이관희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비신사적 파울 관련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6.02.19. kmn@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19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KBL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서울 삼성의 경기, 삼성 이관희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비신사적 파울 관련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농구연맹(KBL)이 이관희(서울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김동현(부산 KCC)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KBL은 9일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이관희와 김동현의 보수 조정 신청에 대해 심의했다.

2025~2026시즌 보수 총액 2억원을 받았던 이관희는 이번 협상에서 구단에 3억2000만원을 요구했으나, 구단 측은 2억3000만원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이관희는 보수 조정을 신청했고, 이날 KBL 재정위원회는 선수 요구액인 3억2000만원으로 보수를 결정, 이관희의 손을 들어줬다.
 
KBL 재정위가 보수 조정 신청에서 선수 측 손을 들어준 사례는 역대 43건 가운데 이관희가 다섯 번째다.

반면 김동현의 보수 조정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동현은 2025~2026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평균 3.8점 1.7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김동현은 기존 보수 6500만원에서 두 배인 1억3000만원을 요구했지만, KCC는 7500만원을 제시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재정위는 이날 김동현의 보수를 구단 제시액인 7500만원으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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