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넥센타이어 'LPGA 3회 우승'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등록 2023.03.21 09:22: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왼쪽부터) 노무라 하루 프로 골퍼,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왼쪽부터) 노무라 하루 프로 골퍼,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가 지난 20일 LPGA 노무라 하루 프로를 후원하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계 일본 선수인 노무라 하루(한국명 문민경)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 하루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한 바 있다.

후원 협약식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인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 이현종 사장, 노무라 하루 선수 및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니폼 및 모자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며 전 세계를 누비게 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노무라 하루 프로가 최고의 컨디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홍예은 선수에 이어 또 한 명의 LPGA 선수 후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20년부터 LPGA 홍예은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