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선 망우~광운대역간 종합시험운행 개시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망우선 망우~광운대역간 선로개량공사를 완료, 23일부터 시험운전에 들어간다.
철도시설공단은 망우선과 중앙선간의 선로높이 차이 해소를 위한 망우선 상봉역~중랑천교량 구간의 교량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3일~26일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망우선의 상봉역~중랑천교량(1.24㎞) 구간은 중앙선 선로보다 최고 2.5m가 낮아 급경사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2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높이가 낮은 토공구간을 교량으로 개량함으로써 두 개 노선간 선로 높이를 맞추는 공사를 시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망우선 선로를 높이면서 이를 교량으로 시공, 열차의 안전운행이 확보됐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철길로 단절됐던 중화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망우역에서 광운대 역까지 4.7㎞구간에 전동차를 투입, 망우선의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상봉역에 시·종착하는 경춘선 전동열차 일부를 광운대역까지 연장운행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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