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

한 내정자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75년 육군사관학교 31기로, 53사단장과 국방부 국제협력기획관·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 참모차장, 육군참모총장 등을 지냈다.
한 내정자는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고루 갖춘 군내 대표적 '문무겸비형'으로 평가받는다.
2006년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 재직 당시 열렸던 남북 장성급 회담의 남측 수석대표를 맡아 북한군과 직접 대좌하는 등 대북 협상 경험도 있다.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으로 뛰어난 갈등 관리 능력이 있는데다 군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구한말 항일 의병장이었던 청암 한봉수(1883~1972)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한 선생은 1907년 일제가 군대를 강제 해산하자 24세의 나이에 의병을 모아 무장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본경찰에 붙잡혀 사형(교수형) 선고를 받았으나 1910년 경술국치 뒤 사면됐다. 1919년 5월6일 공주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아내 곽정임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약력.
▲1951년 충청북도 청원 ▲청주고 ▲육군사관학교 31기 ▲육군 제53보병사단장 ▲국방부 국제협력기획관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육군 참모차장 ▲육군 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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