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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시예산안]쪽방상담소 전국 최초 시립시설 전환

등록 2017.11.09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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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울이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서울 영동포 쪽방촌에서 주민이 골목을 걷고 있다. 2017.10.1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울이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서울 영동포 쪽방촌에서 주민이 골목을 걷고 있다. 2017.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내 5개 쪽방상담소가 전국 최초로 시립시설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9일 2018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쪽방상담소의 시립시설 전환을 위한 6억200만원의 예산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쪽방상담소는 동대문·남대문·서울역·영등포·돈의동 등 5곳에 있다.

 쪽방상담소는 지난 2000년 처음 설치된 이래 자치구와 사무위탁 관계를 맺고 유지됐다. 하지만 자치구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시혜성 사업을 연결해주거나 단순 상담, 건강관리 등의 역할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에 직접 운영법인을 선정하고, 감독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시가 운영능력이 검증된 건실한 운영법인을 수탁자로 직접 선정하고 ▲시의 직접 지도감독과 평가를 통해 상담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쪽방상담소 2개소는 이전하고, 나머지 3개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쪽방주민의 보호와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효과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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