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북미 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트럼프 측근에 강력 주장"
싱가포르 개최설에 "정상회담은 역사성 있어야" 일축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판문점 개최는) 북미 정상회담의 역사성을 한껏 고조시키면서 회담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일 판문점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선정된다면 사실상 남북미 3자회담의 의미도 추가된다"며 "'잘 검토해서 트럼프에게 확실히 보고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싱가포르 개최설'에 대해서는 의미를 낮게 부여했다. 그는 "정상회담은 역사성이 있어야 한다"며 "영혼이 있는 회담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우리의 주장을 개진하고 나니 워싱턴 조야의 비관주의 먹구름도 상당부분 걷히고 이제는 희망을 전하는 빛이 보인다"며 "처음에는 냉소적이던 전문가들도 호기심이 가득찬 눈빛으로 우리 일행을 쳐다보기 시작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공식 업무에만 몰두하다가 공공 외교를 소홀히 한 것 같다. 확신과 신념으로 무장해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가 없었던 탓인데 그 공백이 상당히 메워졌다"며 문 특보를 비롯한 일행에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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