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통영 제일호 인양, 선체내에서 실종 선원 추정 사체 1구 발견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지난 3월 6일 경남 통영시 욕지면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침몰됐던 사천선적 59t급 저인망어선 제11제일호(사진)가 4일 인양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제11제일호 선주측에서 동원한 9700t급 해상 크레인 등이 제11제일호를 인양했고, 선체 내부를 수색중에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체 1구를 벌견했다. 2018.06.04.(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오후 11시 34분께 통영시 욕지면 좌사리도 남서방 2.5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경남 사천선적 59t급 저인망어선 11제일호를 이날 오후 선체를 인양하고, 선내를 수색중에 사체 1구를 발견했다.
통영해경과 제11제일호 선주측은 침몰 사고현장으로 부터 남서방 약 1.6해리 떨어진 통영시 욕지도 남방 5.7해리에서 9700t급 해상크레인 등을 동원하여 제11제일호를 인양후 배수작업 등을 펼치고 있다.
통영해경 등은 선체에서 사체 1구가 발견됨에 따라 인양 및 이송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통영해경 형사팀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발견된 사체를 사천시내 모 병원에 안치후 국과수 합동으로 DNA 등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인양된 제11제일호는 인양 당시 연결된 체인 등 와이어 제거작업이 길어짐에 따라 향후 1~2일 후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이동 예정이다.
한편 침몰된 제11제일호는 지난 3월 6일 오후 11시께 통영시 욕지면 좌사리도 남서방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기상악화(풍랑주의보 발효 파고 2~4m, 풍속 13~17m/s)로 인해 안전해역에서 어획물 선별작업을 하기 위해 항해 중 전복됐다.
당시 이 어선에는 11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베트남 국적의 선원 3명은 구조되고 4명 사망, 4명 실종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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