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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용산 4층건물 인근 '싱크홀' 발견안돼

등록 2018.06.07 15:53:32수정 2018.06.07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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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7일 서울 용산구 상가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경찰·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18.06.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7일 서울 용산구 상가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경찰·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18.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지난 3일 붕괴된 용산 4층 상가건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인근 도로 지하에 공동(空洞·지표하부에 생긴 빈 공간)이 있는지 탐사한 결과 빈공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용산구 건물붕괴 인근지역 공공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5일 탐사를 실시했지만 공동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품질시험소와 셀파이엔씨㈜는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문 탐사차량을 투입, 용산 도시환경정비 4·5구역내 도로 1.2㎞를 탐사했다.

 당초 붕괴된 상가에서 일하던 일부 상인들은 주변 대형공사장의 발파작업 등을 붕괴 원인으로 지목하고 인근 도로에 빈 공간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대신 탐사결과 빈 공간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상가 건물 붕괴 원인을 둘러싼 의혹은 한층 증폭될 전망이다.

 시는 "건물잔재로 탐사차량 진입이 불가한 일부 도로구간은 이번 탐사에서 제외됐다"며 "이번 탐사에서 제외됐던 건물붕괴 지역내 일부 도로는 현장감식단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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