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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의원 모집

등록 2020.08.10 15: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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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청소년의회 포스터. (포스터=관악구 제공)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청소년의회 포스터. (포스터=관악구 제공) 2020.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소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를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다.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협력적 인성과 지역 시민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의회는 참여 청소년들이 관내 청년활동가 멘토 5인과 함께 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로 주제를 정하고 탐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정기회의, 활동공유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제안사항, 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응모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1일까지다. 구는 9월2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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