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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안동서 초6 은사 박병기 선생과 오찬…카네이션 달며 "정말 고맙습니다"

등록 2026.05.15 15:06:09수정 2026.05.15 1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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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맞이…삼계초 동문들도 참석

박 선생,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시울 붉히기도

李 "좋은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가자"

[안동=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일 오전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 후보의 초등학교 은사인 박병기 씨로부터 대선 후보 모의 성적통지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6.01. xconfind@newsis.com

[안동=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일 오전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 후보의 초등학교 은사인 박병기 씨로부터 대선 후보 모의 성적통지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초등학교 은사였던 박병기 선생을 만나 감사함을 표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날 낮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이 대통령이 박병기 선생과 삼계초등학교 동문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박병기 선생은 삼계초에서 이 대통령의 6학년 담임을 맡았었다.

이 대통령은 박 선생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박 선생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했다. 또 "정말 감격스럽다. 어떤 선생님이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박 선생, 삼계초 동문들이 불고기, 두부김치, 배추전 등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나누고 근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박 선생은 이 대통령에게 "나라를 제자리로 잡아줘서 고맙다"며 "가는 곳마다 '이재명 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 기분이 참 좋다"고 했다. 그는 또 "끝까지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리라 믿는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친구들도 함께 해줘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며 "좋은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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