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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故 김하늘양 장례 비용 전액 지원

등록 2025.02.14 15:10:17수정 2025.02.14 1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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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고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이뤄진 14일 오전 하늘 양의 운구행렬이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14.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고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이뤄진 14일 오전 하늘 양의 운구행렬이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영결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14.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 피해자인 고 김하늘양의 장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병원은 하늘양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하고 지역사회 대학병원으로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총 장례 비용은 약 3000만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병원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유족이 비통하고 슬픈 시간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오늘 발인한 하늘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아픔을 절실히 통감한다"며 "다시 한번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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