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 vs 오현식'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 보선 맞대결
![[인천=뉴시스]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에 출마한 윤재상(왼쪽) 국민의힘 후보,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뉴시스DB)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4049_web.jpg?rnd=20250219183718)
[인천=뉴시스]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에 출마한 윤재상(왼쪽) 국민의힘 후보, 오현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뉴시스DB)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6차 회의를 거쳐 강화군 광역의원에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서류심사, 면접을 통해 유원종 배준영 국회의원 전 보좌관과 윤재상 전 시의원,전인호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제5기 중앙회 부의장, 최중찬 강화군의원 등 4명의 후보자를 선정한 바 있다.
최종 후보자는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확정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17일 시의원 후보에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을 단독후보로 전략공천 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강화군선관위에서 입후보설명회를 열어 후보자 등록 절차, 선거운동 방법과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사무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마련할 예정이다.
4·2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내달 13~14일이다.
이번 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시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열리게 됐다.
당시 박용철 인천시의원(강화)은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열린 지난해 10월16일 열린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