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캐·멕 자동차 관세 한 달 유예에 "부품까지 면제인지 확인 필요"
도요타 "좋은 소식…면밀히 검토"
![[도쿄=AP/뉴시스]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 회견을 하는 모습. 2025.01.10.](https://img1.newsis.com/2025/01/10/NISI20250110_0000019289_web.jpg?rnd=20250110153350)
[도쿄=AP/뉴시스]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 회견을 하는 모습. 2025.01.10.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개월간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이 "조치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6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본 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언급을 피했다.
자동차 업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지지통신에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다만 완성차뿐 아니라 부품까지 면제 대상에 포함되는지) 세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업체들도 환영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빅3' 메이커 중 하나인 포드자동차는 5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트럼프 행정부와 "건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4일부터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이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미국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이번 관세 면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강하게 로비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메이커 '빅3' 대표와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빅3' 대표들과 직접 통화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이번 면제 조치가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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