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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항 인근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큰 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3.12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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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의 해상에서 두 척의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의 해상에서 두 척의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5.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의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73t급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보령시 대천항 남서쪽 약 2.5해리(4.63㎞) 지점에서 3t급 어선 A호와 2.73t급 B호가 충돌했다.

A호에는 승선원 2명이, B호에는 승선원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출동해 3명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조정으로 이동시켰다.

또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부상 장치를 설치했고 선체 확인 결과 충돌로 파공 및 침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로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B호 어선의 선장이 허리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두 척의 선박을 대천항으로 예인해 육상 크레인을 이용해 양육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A호와 B호가 입출항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어한기가 종료되고 봄철 성어기가 오면서 조업 어선이 증가하고 있어 운항 시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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