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계 첫 AI 신장결석 수술로봇"…고려대안암병원에 공급

등록 2025.03.18 09:40: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로엔서지컬, '자메닉스' 공급…양측, 임상협력 강화 계획

고대안암병원, 1만례 이상 축적한 로봇수술 선도병원

[서울=뉴시스]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로엔서지컬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로엔서지컬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1만례 이상의 로봇수술 경험을 축적하며 국내 의료계에서 로봇 수술 발전을 선도해왔다. 또한,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로봇 수술을 적극 도입해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는 국내 최초로 비뇨의학과 건강검진 클리닉을 개설한 권위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 의료기술인 자메닉스의 도입을 결정했다.

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강북권 신장결석 환자들에게 최첨단 로봇 수술 혜택을 제공하며, 결석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로엔서지컬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와 임상 협력 강화를 통해 요로결석, 전립선, 방광 등 비뇨기계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