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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1000조 재건시장 잡아라"…뉴시스, 내일 포럼

등록 2025.04.28 11:48:22수정 2025.04.28 1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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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어떻게 진출할까'

"우크라이나 1000조 재건시장 잡아라"…뉴시스, 내일 포럼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전쟁으로 파괴된 현지 재건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시스는 29일 한국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포럼을 연다.

뉴시스는 29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한국 기업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어떻게 진출할까'를 주제로 '2025 뉴시스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규모는 향후 10년간 최대 1000조원으로 추산되는데, 현지 제2도시인 하르키우 재건사업과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시스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중장기 재건사업 전략과 네트워킹 구축 방안이라는 도전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하며,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회장, 강기웅 아이톡시 부사장 등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소속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축사를 한다.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는 "국가 경제의 침체 탈출을 위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없이 중요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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