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아파트 화재(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1일 오전 9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3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불은 음식 조리 중 휴대용 버너에서 종이상자로 붙으면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