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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식당 옥상서 실외기 화재…21명 대피

등록 2025.08.01 12:40:49수정 2025.08.01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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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전선서 불…1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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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식당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옥상에 설치된 실외기 전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차량 21대를 투입해 화재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4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건물 안에 있던 2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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