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트·토룩, 'AI 로봇' 기반 스마트 교육·복지 솔루션 개발

(왼쪽부터) 유창수 벡트 대표이사, 전동수 토룩 대표이사. (사진=벡트)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회사는 AI 로봇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계한 교육·복지 공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벡트의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와 토룩의 AI 로봇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해 ▲체험형 교육 솔루션 개발 ▲몰입형 전시·교육 공간 구축과 AI 로보틱스 기술 융합 ▲정부-기업 간 거래(B2G), 기업 간 거래(B2B), 전시체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룩은 조달청에 등록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리쿠(LiKU)'를 보유한 기업이다. 리쿠는 챗지피티(ChatGPT) 기반 대화형 시스템, 사용자 감정 분석·반응, 콘텐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춰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벡트는 AI 전자칠판, 전자교탁 등 스마트 에듀테크 디바이스와 토룩의 AI 로봇을 연동해 공공 교육기관, 복지시설, 전시체험관 등 공간별 맞춤형 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벡트 관계자는 "AI 로봇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결합한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토룩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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