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승부 보자' 삼성-한화 PO 5차전 구름 관중…PS 32경기 연속 매진[PO]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2025.10.1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21020703_web.jpg?rnd=20251019165314)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삼성과 한화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5차전 입장권 1만6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한화가 1, 3차전을, 삼성이 2,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양 팀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섰고, 5차전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5차전을 승리하는 팀이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로 향한다.
한화는 PO 5차전을 이기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KS 무대를 밟는다. 삼성은 2년 연속 KS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저녁이 되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전에는 양 팀을 응원하는 관중들로 가득 찼다.
포스트시즌은 2023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1차전부터 3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PO만 따지면 지난해 LG와 삼성의 1차전부터 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올해 가을야구는 NC 다이노스와 삼성의 와일드카드(WC) 결정 1, 2차전부터 SSG 랜더스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준PO) 1~4차전, 그리고 PO 1~5차전까지 11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올해 PS 누적 관중은 23만7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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