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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서 화물열차 궤도이탈…경의중앙선 하행열차 무정차 운행

등록 2025.11.06 17:00:22수정 2025.11.06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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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청량리~춘천 구간만 운행 중

코레일 "원인 조사예정…지장 열차 집계"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2019.03.13(제공=코레일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2019.03.13(제공=코레일 홈피 캡쳐)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6일 오후 3시36분께 서울 용산역에서 화물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수색역에서 동해역으로 향하던 제3223 화물열차로 화물을 싣지 않은 20량이 연결된 상태였다.

이 가운데 뒷쪽 1량이 궤도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현재 청량리 방향 경의중앙선 하행전동열차는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용산에서 춘천 구간을 운행하는 ITX-청춘 열차는 청량리에서 춘천 구간만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원인은 조사예정이며, 지장 열차를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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