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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로 티켓 장사…오만한 정치 비즈니스"

등록 2026.02.01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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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R석이 7만9000원…등급제 유료정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대규모 토크콘서트를 예고한 데 대해 "좌석 등급을 나누어 R석은 7만 9000원, S석은 6만 9000원, A석은 4만 5000원을 받겠다고 한다"며 "지지자를 좌석 등급으로 매기는 난생 처음 보는 해괴한 정치"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괴한 한동훈식 등급제 유료정치'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을 향해야 할 정치가 장사로 전락했다"며 "한 전 대표가 예고한 고액의 좌석등급제 토크콘서트는 지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정치 자금을 마련해 보려는 '티켓 장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와 한 전 대표 사이의 볼성사나운 당권 투쟁으로 얼룩져 있다"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 세력 지키기에만 혈안이 된 이 ‘권력 암투’가 온 국민의 가슴에 깊은 생채기를 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 측은 ‘수익 0원’이라며 법망을 피하려 하지만 흑자면 정치자금법 위반, 적자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국민을 관객으로, 정치에 가격 등급을 매기는 이 오만한 정치 비즈니스를 당장 중단하고 자중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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