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란 사태에 내일 전원 정상출근…"비상체제 유지"
李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기간 대응에 만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여야 양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1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21163717_web.jpg?rnd=2026021114203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여야 양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가 이란 사태 등에 따른 국제 정세 대응을 위해 3·1절 대체공휴일인 2일 전 직원이 정상 출근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일 대통령비서실 소속 비서관과 행정관 등 모든 직원에게 내일 정상 출근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일정으로 출국한 상황에서 정부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순방 출발 전 이란 상황을 보고받고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청와대)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도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상태다. 현재 이란에 60여명, 이스라엘에 600여명 등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다. 외교부 측은 "이란, 이스라엘 외 인근국의 경우에도 영공 폐쇄 및 항공기 운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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