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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정기주총 개최…"로봇·자율주행 분야 진출로 사업구조 전환"

등록 2026.03.27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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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정기주총 개최…"로봇·자율주행 분야 진출로 사업구조 전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액트로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로봇·자율주행 분야에 진출해 사업구조를 본격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동길 액트로 대표이사는 이날 주총에서 "올해는 미래 성장 산업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업구조가 전환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액트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449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신규 제품군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자동화 설비의 외판이 확대된 결과로, 그동안의 연구개발과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 대표이사는 '피지컬 AI 분야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비전을 주주들과 공유했다. 올해 초 액트로는 자율주행·로봇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신규 설비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AI 시스템이 적용된 전 공정 완전 자동화 설비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다.

액트로는 신규 사업으로 이차전지 및 반도체, 유리기판 등 초정밀 검사에 특화된 테라헤르츠 검사 장비와 실리콘 음극재 성능 고도화를 위한 건식에칭 공정장비 등의 기술 우위를 공고히해나가고 있다.

하 대표는 "액트로는 기존 주력사업인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성장사업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트로는 상장 이래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소각 검토와 함께 유통물량 확대 요청에 대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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