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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2살 소년도 수비대 휘하 바시즈 자원대에 입단시켜"

등록 2026.04.03 19:03:20수정 2026.04.03 19: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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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전쟁범죄' 주장

순 자원대 바시즈…주민 감시·시위 진압 선두, 수십 만 명

[AP/뉴시스] 지난달 29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자원 준군사조직 바시즈 요원들이 검문소에 서 있다

[AP/뉴시스] 지난달 29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자원 준군사조직 바시즈 요원들이 검문소에 서 있다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이란 정권이 혁명수비대(IRGC) 소속의 자원대 바시즈 요원으로 12살 소년도 신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3일 경고했다.

수비대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정권 주요 인사에 이어 수비대와 바시즈 요원 및 사무실을 중점적으로 공습하자 최근 인력자원 부족으로 이 같은 소년 지원자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앰네스티는 또 직접 목격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어린이 병사들이 검문소에 배치되고 거리 순찰을 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소년 병사 일부는 소련제 칼라슈니코프식 공격용 라이플 등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금도 바시즈 시설 등 이란 전역에 걸쳐 수천 개의 수비대 관련 장소를 전투기, 미사일 및 드론으로 때리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 소년병을 수비대 본 요원들과 함께 관련 시설에 배치해 어린이들이 죽거나 다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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