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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당 클린공천단, 마포갑·을 공천권 시당 위임 권고

등록 2026.04.06 21:47:11수정 2026.04.06 2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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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함운경 공천권 배제 권고 의결

조정훈 "사실관계 소명 및 재검토 요청"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헌금 의혹 등 신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3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헌금 의혹 등 신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당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조정훈 의원과 함운경 마포구을 당협위원장의 공천 권한을 시당에 위임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6일 파악됐다.

서울시당 클린공천지원단은 지난 4일 열린 제5차 회의에서 마포구갑·을 당협위원장의 공천 권한 일체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위임하는 권고안을 의결했다.

클린공천지원단은 조 의원과 함 위원장이 공천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대내외적으로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권고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에 대해 클린공천지원단은 "마포구갑·을 당원협의회의 지방선거 공천 관련 언론보도 및 경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서울시당을 방문해 클린공천지원단 등을 만나 사실관계를 소명했으며 이르면 오는 7일 배현진 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서울시당에 추가로 진행했으며 현재 재검토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현직 마포구의원 A씨가 지난 2024년 8월부터 18개월간 현직 국민의힘 구의원과 서울시의원으로부터 매달 20만~30만원씩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받은 내역과 녹취 파일 일부를 입수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몫을 포함해 모은 2500만원이 조 의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은 돈인지, 실제로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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