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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47일 만에 10만명 탑승

등록 2026.04.17 10:43:33수정 2026.04.17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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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운항 개시 후 누적 탑승객은 20만명 돌파

이용자 만족도 96%…지인 추천 응답도 9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일 서울 한강버승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운항 노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탑승 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 운영한다. 2026.03.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일 서울 한강버승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운항 노선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탑승 수요가 가장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동부(잠실~여의도)와 서부(마곡~여의도) 구간으로 분리 운영한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달성하고, 지난해 9월 정식운항 시작 이후 누적 탑승객도 20만명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47일 만에 10만명을 넘기며 이용객 증가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올해 2월)까지 10만4935명이 이용했고, 재개 이후 전날까지 10만981명이 추가로 탑승해 누적 탑승객 20만명을 달성했다. 부분 운항 기간(2025년 11월16일~2026년 2월28일)에는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행했다.

월별 탑승객도 늘었다. 정식운항 첫 달에는 2만7541명이 이용했고, 부분 운항 기간에는 월별 탑승객이 8097명~1만5643명 수준이었다.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올해 3월에는 6만2491명, 이달에는 전날까지 3만8490명이 탑승했다. 일평균 탑승객도 운항 재개 이후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만 18세 이상 이용자 3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94%, 재이용 의향은 89%로 집계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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