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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AI로 건설현장·임대주택 모니터링…"안전사고 예방"

등록 2026.04.22 0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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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미착용·쓰러짐, 거동 수상자 등 감지

안전사고 재해율 23% 이상 감소 기대돼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근로자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LH 제공) 2026. 4. 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근로자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LH 제공) 2026. 4. 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 현장 근로자와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늘봄 A-Eye'는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과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정부의 공공기관 AI 대전환(AX) 정책에 맞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체적으로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 쓰러짐, 중장비 협착, 화재·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매입임대주택에서는 주택 외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 쓰레기 무단 투기, 화재 등을 파악한다.

LH는 기존 '현장-지역본부-본사'로 이어지던 다단계 관제 체계를 '현장-본사 통합 관제센터' 직접 연결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 웹 기반 개방형 시스템을 통해 현장 관계자와 관리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영상 정보를 이해하고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생성형 AI(VLM)'가 적용돼, AI 분석 정탐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재해율을 23%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이달부터 전국 LH 건설 현장과 전북 지역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LH는 내년 중순까지 비수도권 매입임대주택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모바일 앱 개발과 토석 이력 관리 기능 추가 등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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