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Q 적자 '460억→50억' 축소…"AI용 회로박 생산 확대"
올해 1분기 매출 1598억원, 영업손실 50억원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에 대응 예정
![[서울=뉴시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생산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202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309_web.jpg?rnd=20250206130820)
[서울=뉴시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생산공장.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202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부가 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과 생산 효율화 전략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대폭 줄였다는 평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98억원,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46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과 회로박 판매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유럽 물류 지연 영향으로 전기차(EV)용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성 향상과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재료 래깅(시차) 효과, 재고평가 손익 개선 등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AI용 회로박(HVLP)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간 3700톤(t) 수준이던 회로박 생산량을 오는 2027년 1만6000t까지 확대하고 2028년 이후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AI용 고부가 회로박부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소재까지 차별화된 하이엔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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