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특별시교육감은 누구…강숙영·김대중·이정선·장관호 후보등록
행정통합 후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광주 서구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장관호(왼쪽부터), 김대중, 강숙영,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자들이 후보등록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4.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510_web.jpg?rnd=20260514101039)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광주 서구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장관호(왼쪽부터), 김대중, 강숙영,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자들이 후보등록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40년 만의 행정통합으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을 뽑는 선거에 후보 4명이 등록해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14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 날인 이날 오전 강숙영·김대중·이정선·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4명이 서류 등록을 마쳤다.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출신인 강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이 진정한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의 장점, 특색을 살린 새로운 교육모델이 필요하다"며 "정책으로 경쟁하고 공약으로 평가받으며 결과에 승복하는 성숙한 교육자치 선거를 치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현 전남도교육감인 김 후보는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통합이다. 더 큰 기회와 다양한 꿈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1조5000억원의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조성해 아이들의 배움과 지역의 일자리를 잇는 대한민국 교육 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와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네거티브가 없는 클린 정책선거 공동협약을 맺었다.
현 광주시교육감인 이 후보는 "오늘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남광주 교육의 대도약을 통해 전남광주를 아시아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의 기틀을 다졌다.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 대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으로 광주·전남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선정된 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단일화를 통해 모아진 시민의 뜻을 바탕으로 반드시 새로운 특별시의 새로운 교육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한 때 10명에 달했으나 단일화와 지지선언에 따른 중도포기 등 이합집산을 통해 최종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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