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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상설 체험전시 '일상의 무대' 운영

등록 2026.05.14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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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전통예술 기반 체험 전시

전통악기 연주, 탈 체험, 워크숍 등 운영

'2026 일상의 무대' 상반기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일상의 무대' 상반기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이하 강북센터)은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과 체험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를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북센터는 서울 동북권 예술교육 거점으로, 어린이와 가족, 장·노년층까지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는 체험형 전시와 연계 워크숍을 선보인다.

강북센터의 1층 체험 공간에서는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가야금, 양금, 좌고, 장구, 사물북을 연주하며 무대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의 작은 무대' ▲전통 탈과 모자, 의상을 착용해 사진을 남기는 '나와 닮은 탈' ▲벽면 악기를 터치하면 소리와 시각 효과가 함께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만지는 소리' ▲체험 악기로 연주된 크로스오버·국악 창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늘의 플레이리스트'가 마련돼 있다.

체험 공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7월 '이달의 예술가'와 함께 전통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가야금 소리의 몸짓'(5월)은 가야금 퍼포머 박선주와 안무가 정다은이 참여하며, 명주실로 가야금 원리를 체험하고 전통 춤사위를 기반으로 한 움직임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통공예 워크숍 '복을 담은 장승 목인형'(6월)은 길상의 의미가 있는 장승 목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우리는 광대'(7월)는 공연예술단체 THE 광대와 함께 전통연희 공연을 관람하고 사자춤, 사물놀이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무대' 1층 전경.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상의 무대' 1층 전경.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월에는 강북센터 3층에서 연극 희곡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 공간이 조성된다. 관람객이 희곡을 쓰고 무대를 상상해 보며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일상의 무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민예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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