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기]안산시장 선거 진보 후보 뭉쳤다…민주 천영미로 단일화(종합)
조안호·홍연아 후보 천영미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국힘 이민근 "패배 막기 위한 단순한 연대"
![[안산=뉴시스] 6·3 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가운데)가 15일 조안호 조국혁신당 후보(사진 왼쪽 첫번째), 홍연아 진보당 후보와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후 함께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천영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495_web.jpg?rnd=20260515113553)
[안산=뉴시스] 6·3 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가운데)가 15일 조안호 조국혁신당 후보(사진 왼쪽 첫번째), 홍연아 진보당 후보와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후 함께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천영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안산시장 진보 진영 3인의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 조국혁신당 조안호 후보, 진보당 홍연아 후보는 15일 천영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발표,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천영미 후보를 확정했다.
세 후보는 이날 선언문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것을 넘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던 내란 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고 훼손된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안산 미래 혁신 정치연대'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 '단순한 표 결집을 위한 인물 단일화를 넘어 가치와 정책의 연대로 평가, 조안호·홍연아 후보가 천영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천 후보는 두 후보와 '안산시 혁신을 위한 정책연대'를 가동하는 데도 합의했다. ▲생명안전 도시 ▲노동존중 도시 ▲성평등·인권 도시 ▲시민주권 도시라는 4대 핵심 비전을 공동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영미 민주·진보 단일 후보는 "두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과 연대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저희의 단일화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분열을 넘어선 통합의 힘으로, 구호를 넘어선 구체적 실행으로 좋은 정책은 이어가고, 더 빠르고 확실한 안산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는 진보진영 세 후보의 단일화를 존중한다면서도 "패배를 막기 위한 단순한 연대"라며 평가절하했다.
이 후보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치공학적 타협이 아니라 진정성과 실행력"이라며 "패배를 막기 위한 단순한 연대보다는 시민과 후대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줄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비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1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와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만 안산시장 후보로 등록돼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던 조국혁신당 조안호 후보와 진보당 홍연아 후보는 이날 단일화로 출마를 접었고, 무소속 이병걸 예비후보는 아직 공식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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