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안개 가득, 군산 앞바다서 어선 충돌…선원 1명 부상
바다 빠진 외국인 선원 구조
![[군산=뉴시스] 해경이 충돌선박에 승선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2026.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6610_web.jpg?rnd=20260515133651)
[군산=뉴시스] 해경이 충돌선박에 승선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제공) 2026.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짙은 안개 속 어선 2척이 충돌해 1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께 군산 옥도면 관리도 서방 11해리(20㎞)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어선 A호(7.93t, 승선원 4명)가 조업 중이던 어선 B호(2.97t, 승선원 4명)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A호 선장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했다. 또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 구조 세력 4척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사고 당시 해상은 가시거리가 500m에 불과할 정도로 짙은 안개가 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의 충격으로 B호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곧바로 구조됐다. 건강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선박은 선체 상부만 일부 파손됐을 뿐 파공이나 침수는 발생하지 않아 모두 자력 항해가 가능한 상태다. 다만 A호에 타고 있던 50대 선원 1명이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해경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받은 뒤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장자도항으로 안전하게 이송돼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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