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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사 유류할증료 또 인상…16일부터 최대 50%

등록 2026.05.15 14:28:05수정 2026.05.15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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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km 이하 편도 90위안·800km 이상 170위안으로 각각 인상

승객, 항공료에 공항 건설비 포함 140~220위안 추가 지불해야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중국의 관광 성수기로 통하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가 시작됐으나 중국발 항공편 취소가 지난해 대비 두 배 감소한 가운데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한 중국 항공사 부스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05.15.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중국의 관광 성수기로 통하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가 시작됐으나 중국발 항공편 취소가 지난해 대비 두 배 감소한 가운데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한 중국 항공사 부스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은 16일부터 중국 본토 노선에 대한 유류할증료를 최대 50%까지 인상한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들이 16일부터 중국 본토행 항공편에 대한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폭은 800km 이하 노선의 경우 편도 90위안(약 19800원)으로 50% 인상되며, 800km 이상은 편도 170위안으로 41% 오른다.

유아 승객은 유류할증료가 면제되며 어린이는 할증료의 절반만 적용된다.

16일부터 유류할증료와 기존 50위안의 공항 건설비에 더해져 중국 본토행 항공권 구매 승객은 항공권 가격에 140~220위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앞서 중국은 4월 5일 유류할증료를 인상했다. 당시 할증료는 800km 이하 60위안, 800km 이상은 120위안으로 각각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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