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 시장 방문이 관권선거? 말도 안 되는 정치공세"
"선거가 있어도 대한민국 국정 돌아가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4311_web.jpg?rnd=2026051515233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지방선거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모란시장 방문 등을 '관권선거' '선거 개입'이라고 하는데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총장은 "그럼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이냐"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에 관련된 정책이나 의제를 점검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을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선거 기간에는 대한민국 전체가 마비돼야 한다는 얘기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수준이 낮아도 한참 낮은 얘기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AI 국민배당금' '장특공제(장기보유특별공제)' 등 국민의힘이 공세를 펼친 청와대 메시지와 관련해선 "선거 시기 예민한 주제들에 대해선 좀 가다듬어 얘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배당금·장특공제 등이)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인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조 총장은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부여하는 것에 44%가 반대한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이미 정리가 된 이슈인데 굳이 여조 항목에 포함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이번 선거의 본질은 그런 개별적 이슈보다 앞으로 우리 지역을 누가 더 잘 살게 할 것이냐, 누가 대통령과 앞으로 4년간 호흡을 맞춰 일을 더 잘할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그 본질에 집중해서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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