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거창]"이홍기 후보로 단일화" 최기봉, 전격 선언
거창군수 선거 판도 변화
![[거창=뉴시스] 15일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홍기 후보와 최기봉 후보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 05.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2137006_web.jpg?rnd=20260515174151)
[거창=뉴시스] 15일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홍기 후보와 최기봉 후보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 05.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기봉 후보와 이홍기 후보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최기봉·이홍기 두 후보는 15일 이홍기 거창군수 후보 사무소에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상호 간의 깊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최기봉 후보는 "이 순간부터 이홍기 후보를 공식지지하며 선거 승리를 위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지금 거창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보수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엄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은 곧 공멸이며, 우리가 지켜온 가치와 원칙,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산산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개인의 유불리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거창의 안정과 보수의 재도약이라는 대의를 위해 하나가 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제는 경쟁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로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기봉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 이홍기 후보는 "거창 발전을 위해 이 순간부터 최기봉 후보와 논의하고 함께 실천하겠다"며 "보수의 미래는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의 이 선택이 거창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거창 지역 보수 진영의 핵심 후보였던 두 사람의 전격적인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향후 거창군수 선거 판도에 지각 변동과 함께 보수 표심 결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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