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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금보장 강화' '직주근접·슬세권 주택 공급 확대' 등 청년 공약 발표

등록 2026.05.17 12:02:09수정 2026.05.17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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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쉐어하우스·여성안심주택 확대' '구직비용 부담 완화' 등 포함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청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6.05.1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청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6.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이소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7일 청년 연금보장 강화, 청년 니즈에 맞는 주택 확대, 청년 구직비용 부담 완화 등이 담긴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청년 공약 발표'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내걸었다.

한 정책위의장은 청년의 ▲자산 형성 ▲주거 안정 ▲생활비 경감 ▲여가 확대 ▲안전망 강화 등을 5대 목표로 제시했다.

자산 형성에는 '청년 연금보장 강화' '신산업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등이, 주거 안정에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직주근접 주택 공급 확대' '전월세 등 주거비 부담 완화' '공유주거 확대 등 청년 니즈에 맞는 주거 지원' 등 공약이 담겼다.

예컨대 연금보장 강화는 청년의 국민연금 첫 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하고 군복무 크레딧 확대 등으로 청년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만 18세 도달 청년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일정 기간 지원하고, 군복무 크레딧은 현행 최대 12개월에서 복무기간 전체로 확대 추진하는 내용이다.

청년 니즈에 맞는 주택 확대의 경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역세권, 저층 주거지 등) 확대 및 철도차량기지·공공청사 복합개발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직주근접' '슬세권'(슬리퍼+역세권) 주택 공급을 의미한다.

아울러 1인 가구 쉐어하우스, 여성안심주택 등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별 수요·공급을 반영한 '주거지도'를 제작해 청년의 주거 선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비 경감과 여가생활 확대 부분에는 각각 '지역맞춤형 청년구직비용 부담 완화' '모두의 카드(k-패스)로 교통비 경감' '대학생 등 청년 1000원의 아침밥 사업지원 확대', '청년 대상 문화바우처 제공 확대' '문화·체육 등 편의시설 갖춘 청년친화 선도산단 확대' 등 공약이 포함됐다.

지역맞춤형 청년구직비용 부담 완화는 지방정부 및 지방공기업, 교육기관에 구직자 면접 시 면접 수당 지급을 의무화하고 채용 시에는 이들 기관이 신체검사 비용을 부담하고 지방정부 청년수당 도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시설보호 종료 청년 사회정착 지원 강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정비 및 가해자 처벌 강화' '청년 채무조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은 안전망 강화 공약이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늘 저희가 말씀드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 실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법 제정, 개정, 또 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힘과 꿈과 희망을 안고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세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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