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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설치 중 추락 49%…노동부, 지선 안전수칙 안내

등록 2026.05.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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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표 홈페이지 게시…후보자에게 안내 문자도

보호구 착용 및 사다리 점검 등 기본적 조치 이행 요청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4일 충남 아산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24일 충남 아산시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현수막 작업 중 '추락' 사고가 49%에 달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노동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현수막 설치·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수막 설치 및 철거는 건물 옥상이나 사다리, 고소작업대를 이용하는 작업이 많아 추락 위험이 높고 도로변 작업 중 차량 충돌 등 재해 발생 우려도 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작업이 단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실제로 2022년 이후 현수막 설치·철거 작업 중 발생한 산업재해는 총 350건이며 이 중 추락 유형 재해는 49.4%(173건)에 달한다.

이에 노동부는 주요 사고 사례 및 안전점검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를 통해 ▲작업 시 안전모 등 보호구 필수 착용 ▲사다리·고소작업대 등 장비의 이상 유무 사전 점검 ▲사다리 고정 ▲고소작업대 상승 상태에서 이동 금지  ▲도로 위 작업 시 통제 또는 유도자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요청했다.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현수막 설치 및 철거 작업은 추락 위험이 높으며, 순간의 부주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작업인 만큼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반드시 지켜져 사고가 예방되도록 주의를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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