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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알로이엑스와 국내 JV 설립 계약

등록 2026.05.19 0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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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보안 기반 실물자산 토큰증권 허브 구축

엑스큐어, 알로이엑스와 국내 JV 설립 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엑스큐어는 홍콩 알로이엑스(AlloyX Hong Kong Limited)와 국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큐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디지털자산 거래 전반에 필요한 보안 인프라와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유심(USIM)·이심(eSIM) 기반 계정 보안, 고위험 거래 승인, 기관용 디지털자산 지갑 보안, 실물자산 토큰화 구조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연계 시범사업 등이다.

엑스큐어는 모바일 보안과 디바이스 신뢰 기술을 담당한다. 유심·이심 기반 보안 기술과 양자내성 암호(PQC)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계정·단말·거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로이엑스는 토큰화 플랫폼과 디지털자산 결제·유통 인프라를 맡는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자산 토큰화, 디지털자산 보관 및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작법인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설립 이후 6개월 내 ▲유심·이심 기반 계정 보안 서비스 ▲기관용 지갑 보안 패키지 상용화 착수 ▲개념검증(PoC) 체결 ▲조직·준법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후 6~12개월 구간에는 한국·홍콩 간 실물자산 토큰화 및 토큰증권 1호 딜과 국내 자산 발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합작법인의 중장기 사업모델에는 한국·홍콩 간 실물자산 토큰화 및 토큰증권 발행·유통 구조 설계, 국내 부동산·부실채권(NPL)·매출채권 등 실물자산 발굴 등이 포함된다.

엑스큐어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엑스큐어가 보유한 모바일 보안·디바이스 신뢰 역량을 실물자산 토큰화,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라며 "알로이엑스의 토큰화·결제 인프라와 엑스큐어의 보안 기술을 결합해 기관용 디지털자산 보안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큐어는 보안 스마트카드와 유심·이심 기반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특히 통신사, 은행, 카드사, 증권사, 공공기관 등 다수의 파트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형 암호모듈검증, 양자보안 표준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디바이스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알로이엑스는 나스닥 상장사 솔로윈홀딩스(SOLOWIN HOLDINGS) 계열의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를 중심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연결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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