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그래핀 기반 대기압 전자현미경 기술 NET 인증
HBM 검사 시장 공략 본격화

회사 측에 따르면 코셈의 대기압 전자현미경은 전자빔이 발생하는 헤드 영역만 고진공 상태를 유지하고 시료 공간은 대기압 상태를 유지하는 구조로 1㎚ 수준의 그래핀 멤브레인을 적용해 공기는 차단하면서 전자빔만 통과시키는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자현미경의 한계로 꼽히던 진공 제약 문제를 극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및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검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HBM은 TSV(실리콘관통전극), 하이브리드 본딩 등 첨단 패키징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수십㎚ 수준의 미세 결함 검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코셈의 대기압 전자현미경은 별도의 진공 배기 과정 없이 1초 이하(Frame Time)의 검사 속도를 구현했으며 300㎜ 웨이퍼를 절단 없이 그대로 검사할 수 있어 비파괴·실시간 나노 검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셈은 대기압 전자현미경 상용화 기술을 통해 기존 전자현미경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수익성이 높은 하이엔드 산업용 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셈 관계자는 "이번 NET 인증은 코셈의 대기압 전자현미경의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신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첨단 분석 장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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