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1차관 "소규모 정비 금융지원 확대…공급 속도 높일 것"
19일 서울 금천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방문
"소규모 정비, 도심 공급 핵심…이주비 등 차질 없이 지원"
![[서울=뉴시스] 국토 1차관 서울 금천구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방문. (출처=국토부)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709_web.jpg?rnd=20260519151734)
[서울=뉴시스] 국토 1차관 서울 금천구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 방문. (출처=국토부)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도심 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금융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일 국토부는 김이탁 차관이 이날 오전 서울 금천구 시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기금융자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사업비 조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주비 등 원활한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금천 시흥1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현장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기금융자 신청을 준비 중이다. 김 차관은 노후주택 및 도로 등 기반시설 여건을 둘러본 뒤 LH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
김 차관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심 공급 수단"이라며 "이주 및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주비 등 사업비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족한 기금융자 수요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필요한 재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동행한 LH 측에는 조합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금융자 신청 및 사업 관리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성과는 결국 현장에서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추진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도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심 주택공급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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