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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50% 돌파…3조7204억 지급

등록 2026.05.21 11:00:00수정 2026.05.21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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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상자 절반 신청 완료…전남 신청률 55% 최고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가 18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신청을 마쳤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기준 1·2차를 합쳐 지금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1798만6986명으로, 전체 대상자(3592만9596명)의 50.06%가 신청했다. 지급액은 총 3조7204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206만3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292만9690명, 선불카드 262만7816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36만6180명 순이었다.

대상자 대비 신청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5.07%(77만5410명)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52.44%), 부산(52.43%), 전북(52.15%), 대구(51.65%)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신청률은 49.18%다.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기간 총 302만7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93.7%를 기록했고, 지급액은 1조719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신청·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이 지급된다. 1·2차 지원금 모두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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