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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중 바다 뛰어든 선거사무원, 물에 빠진 초등생 구조

등록 2026.05.24 11:47:47수정 2026.05.24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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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울산교육감 후보 캠프 선거사무원들

[울산=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동구 주전초등학교 인근 주전해안길 부근에서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후보 측 제공) 2026.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동구 주전초등학교 인근 주전해안길 부근에서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후보 측 제공) 2026.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감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용식 후보 캠프 선거사무원들이 유세 도중 바다에 빠진 아동을 구조했다.

24일 조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동구 주전초등학교 인근 주전해안길 부근에서 동구연락소 소속 선거사무원들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조했다.

당시 조 후보 측 동구 유세차량은 현장 인근을 이동하던 중 테트라포트 주변에서 한 아동이 물에 빠진 상황을 목격했다. 이를 본 선거사무원들은 즉시 차량을 멈추고 구조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서는 아버지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튜브를 던져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아동의 체격이 커 혼자 힘으로는 물 밖으로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식 선거대책본부 동구연락소 김종철 위원장이 직접 물에 뛰어들어 아버지와 함께 아동 구조에 나섰다. 아동을 무사히 물 밖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아동은 큰 부상 없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선거사무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가 마무리된 뒤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측은 "자칫 시간이 지체됐더라면 아동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현장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거사무원들은 구조 상황을 경찰과 소방당국에 인계한 뒤 예정된 유세 일정에 다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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