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10곳서 1박2일 프로그램 진행
아토피·천식·비염 예방…체험·숙박형 프로그램 제공
![[대전=뉴시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건강나누리 캠프. (사진= 계룡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19/NISI20240819_0001631726_web.jpg?rnd=20240819172406)
[대전=뉴시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건강나누리 캠프. (사진= 계룡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후부는 오는 5일부터 환경보건이용권을 지원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10곳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환경보건이용권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세 미만 어린이 1만1000명에 10만원 상당의 전자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천식·비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숙박형 프로그램으로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교육, 건강한 식습관 교육, 자연체험 등을 1박2일 일정으로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지급받은 포인트 중 2만원 상당을 사용해 환경보건이용권 온라인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새롭게 포함돼 가야산·계룡산·내장산·무등산·변산반도·북한산·설악산·소백산·지리산·한려해상 등 전국 생태탐방원 10곳에서 총 25회 캠프가 운영된다.
기후부는 올해 총 200팀, 최대 8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생태탐방원 9곳에서 22회 캠프를 운영해 142팀, 489명을 지원했다.
생태탐방원은 지역 환경보건센터와 대학·보건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악산 생태탐방원은 자작나무 숲 힐링명상을,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은 궁항어촌마을 갯벌 체험을 운영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 정보와 생활습관을 체득할 수 있어 참여자들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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