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 첫 공식 일정으로 여순추모공원 참배
"여순의 아픔 기억하고 유족 세심히 살필 것"
![[광양=뉴시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8일 첫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 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743_web.jpg?rnd=20260608180953)
[광양=뉴시스]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8일 첫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 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여순사건 희생자 추모 공원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박 당선인은 8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우산공원 내 여순추모공원을 방문해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박선호 여순사건광양유족회장 및 회원,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호 광양유족회장은 환영사에서 "당선 직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순추모공원 참배를 첫 일정으로 잡아준 박 당선인에게 유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여순사건의 진실을 기억하고 유족들과 동행하는 뜻깊은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여순추모공원을 먼저 찾은 것은 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유족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오랜 세월 고통을 견뎌온 유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실과 화해를 위한 노력에 광양시도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유족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가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참배를 마친 뒤 추모조형물 앞에서 "여순의 아픔이 역사를 감추는 어둠이 아니라 진실을 드러내는 빛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