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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고가치 지하철 데이터 민간에 개방한다

등록 2026.06.09 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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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칸별 실시간 혼잡도·역사 3D 도면 등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이미지. (자료=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이미지. (자료=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 '지하철 혼잡도 및 안전시설 데이터 개방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철도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차 칸별 실시간 혼잡도 ▲역사 3D 도면 ▲안전 설비 위치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철도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열차 칸별 실시간 혼잡도 데이터는 민간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통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역사 3D 도면 데이터는 시설물 관리, 재난 대응 시뮬레이션 등 지하철 역사 공간 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안전 설비 위치 정보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 중인 서울지하철 실시간 이용 정보와 연계해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사는 민간 기업·대학·연구 기관과 협력해 공공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확대하는 교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지하철 혼잡도 및 안전시설 데이터 개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철도 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민간 활용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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