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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마주센터' 운영 방안 시민과 함께 그렸다

등록 2026.06.10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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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업 100여 명 워크숍

가치소비 카페·소셜리빙랩 등 아이디어 쏟아져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9월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시민,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하는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마주센터)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마주센터'의 '마주'는 '마주보다' '마주치다' '마주앉다' 등에서 차용한 것으로 사람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 등이 서로 마주보고 연대하고 상생하는 지역순환경제 플랫폼을 구성하자는 취지에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의 명칭으로 채택했다.

마주센터는 카페·팝업스토어·교육체험 공간·소셜리빙랩 등을 갖춘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재료를 활용하고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가치소비 카페, 시민이 상품 기획에 참여하는 공동체형 팝업스토어,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리빙랩 등을 운영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운영방안과 관련해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활동하는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형식적인 명함 교환 대신 지역 의제를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부 운영계획을 보완, 9월 개관을 준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워크숍에서 제안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해 마주센터가 시민 일상 속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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