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기공, 협약형 특성화고…"피지컬AI·항공위성"
산학연관 교육·취업·정주 생태계 구축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233_web.jpg?rnd=2026061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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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 주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가 각각 피지컬AI·항공위성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 2024년 선정된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의 어선해기사 분야를 포함해 협약형 특성화고 3개교를 보유하게 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35억~45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창원기계공고는 피지컬 AI 융합 인재 양성 분야에 선정됐다. 창원의 제조·기계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스마트 제조 인재를 양성한다.
우주항공 분야에 선정된 진주기계공고는 사천·진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사업'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항공·우주 분야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교는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의 일대일 맞춤형 자문단을 통해 교육과정을 정교화하고 교원 연수, 학과 개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교한다.
경남도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인 피지컬 AI와 항공위성 분야 청년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정주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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