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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제주서 '산수국 전시회'…변이종·원예종 70여점

등록 2026.06.10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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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란전시관에서 개최

[제주=뉴시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산수국 전시회'를 연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산수국 전시회'를 연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초여름 제주를 대표하는 자생식물 산수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 상효동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산수국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산수국은 초여름 제주 오름과 계곡 등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자생식물이다.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파란색(산성)과 분홍색(염기성), 보라색(중성) 등으로 달라지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자생 산수국을 비롯해 변이종과 원예종 등 70여점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산수국의 꽃색과 형태를 비교하며 식물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12일과 13일에는 산수국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도민과 관람객들이 제주 자생 산수국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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